2010년 11월 11일. 뭐 공개 날짜도 신기하게 잡았군. ㅋ 이 날, 부분 한글화된 HGSS 세이브 에디터를 공개했다. 오늘, 2011년 7월 22일. 대략 1년 전. 하트골드/소울실버 세이브 에디터를 사용하다 '아 이거 왤케 폰트가 구린거야' '가독성이 지랄같군.' '아, 그래 심심한데 요거 한글화나 해볼까?' 한 게 발단이었삼. 대충 작년 이쯤인 7-8월이니... 이 작업을 한 지도 대충 1년쯤 되어가나... ㅋ 그래. 빨리 마무리를 지어서 최종 한글화 버전을 내놔야지 ㅋㅋ 근데..... 왜 이제 이런 말을 하심? 뜩음. 저.. 절... 절대... 잊고 있던 거 아님 -_-; 항상 요걸 마무리 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삼! -0- 한글 입출력 문제만 해결하면 완전 한글화되는 거라능 ^-^*/..
드디어 나를 그렇게 엿먹였던 작업이 끝나고 게시하는군요! (감격) 물론.. 아직은 전체 한글화 작업이 남아있으므로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포켓몬 하트골드/소울실버 세이브 에디터 한글판. (HGSS 세이브 에디터 한글판) 한글판이라기 보다는 기존에 영문판을 한글화한 녀석이죠. 간단하게, 아직까진 부분 한글화 입니다. 원본: 일본어 >>1차수정: 해외 용자분께서 영어로 번역 >>2차수정: 컴광 아직 이 녀석에 대해 완전히 파악/분석한 게 아니라서 한글이 사용된 부분은 "갎갎갎갎"로 처리되서 출력됩니다. *한글이 사용된 부분만큼 글자가 깨져서 출력됩니다 물론, http://gameseven.tistory.com/11 옆의 링크의 글에서 언급했지만 관련 부분을 수정하고 저장하지 않았다면 반영되지 않습니다...
아놔... 겉만 한글화하는 거... 얼마나 오래 걸린다고 맨날 이리 저리 미루다가 이제 일지 작성. 옘병... 진짜 내가 봐도 드디군 -_- 대충 한글화된 부분은 이렇습니다. XP에서 작업하다 윈7에서 작업하니 끝내줍니다 ㅋㅋ 테마부터 다르니.. 식상한 XP 테마보다 낫죠. 그런 의미에서 한글화 내역 스샷은 윈7에서 찍었슴다. 일단 주요 부분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샷 이미지를 클릭하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메인 화면 나름 첫화면이라 공을 들였긴 합니다만.. Underground Edit 부분은 아직 한글화하지 못했습니다. 소울실버 플레이할 때 저넘은 언급된 적도 본 적도 없었고 에디터에서 뜬금없게 있길래 그냥 가비얍게 무시. 도감 같은 경우 한글화는 했지만 실제 적용시.. 적용은 됩니다. 단, ..
HGSS 세이브 에디터 0.03a 버전.. 0.03 버전과는 달리 이벤트도 비활성화 되어있고, 포핀, 도감 편집도 비활성화 되어있다. 그래서 활성화 시켜봤는데... 포핀은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에서 나오지 않으니 제외. 도감을 활성화 시켜보고 테스트 해봤더니.. 일단 되긴 된다. 전국도감은 발견한 수 475, 잡은 수 372로, 성도도감은 발견한 수 256, 잡은 수 170으로 된다. 내가 잡은 게 전국 기준으로 한 200마리 남짓되나? 그런데 안 잡은 놈까지 왜 잡았다고 치는 건지.. 그냥 발견했다고만 치지 -_- 원래 하트골드/소울실버 버전 기준으로 493마리. 성도는 256이 맞는데, 전국은 475로 18개의 데이터가 빈다. 약간 모자라는 게 이상해서 살펴보니 270~288번에 갭이 생긴다. 그런데..
하... 얼마만에 작성하는 일지냐 ㅋㅋ 마지막 작성한 날이 9월 3일... 1달이 다 되어가는군... 8월 4주... 에디터를 쓰다가... 불편한데 이 녀석을 한글화 해볼까.. 했을 때 이미 HGSS 세이브 에디터 한글화된 녀석이 있다길래 나 말고 다른 사람이 한글화한 건 어떤지 함 볼까.. 하고 찾아봤더니... 대부분이 겉만 한글화했다. 그것도 겉만 완전 한글화한 것도 아니고 일부만... -_- 그나마 좀 한글화 했다는 것도 역시 겉만 한글화 상태. 내가 한글화하고 있는 하트골드/소울실버 세이브 에디터는 겉만 한글화한, 즉 리소스 편집으로 한 한글화는 9월 1-2주 째에 절반 이상을 끝냈다. 어차피 에디터 용도가... 아이템 편집, 포켓몬 편집 등 기본 기능만 깔짝거리는 수준이라... 9월 1-2주 째..
대충 이제 어느정도 한글화를 했다 [하트골드/소울실버 세이브 에디터 메인화면이 한글화된 모습] ...그냥 얼핏보면 오, 좋았어 이제 한글화가 거의 다 된 겅미! 라고 하겠지만.. 각 편집창의 드롭박스나 목록창은 한글화 작업시 출력이 되지 않아 한글화를 못했다는 -_- 이러면 외관만 한글화 한 게 되는데... (...) 드롭박스나 목록창 등 출력이 되지 않는 넘들은 HEX 에디터로 해라고 하던가... 그런데... HEX 에디터로 보면 당췌 뭔 말인지 모르겠다 -_-; 무슨 말인지 알아야 한글화를 하든지 말든지 하지... 어디 쉬운 에디터 없나... 드롭박스와 목록창은 어떻게 한글화해라고 -_-
eXeScope로 한글화 하다가.. 내가 사용하는 넘이 한글판으로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헐... 진작에 이거 안 쓰고 뭐했니 영어보다는 한글이 더 작업하기 쉽지 ㅋ 그래서 바로 한글판으로 바꿔서 사용. 어제 못한 폰트별로 버튼 크기 비교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응? 굴림, 나눔고딕 등 한글 폰트를 사용해도 옆으로 눕지 않네??? [원본] [굴림 적용] [나눔고딕 적용] [Tahoma 적용] 헐... 뭔가요 이건 지금 나랑 장난까니? 굴림체가 기존에 사용된 폰트와 가장 유사해서 원본과 별차이가 없지만... 구질구질한 폼.. 이건 뭐...형편없군. 그래서 나눔고딕으로 처리해서 좀 더 보기 좋게 만들었다. 게다가 이전에 사용한 Tahoma보다 좋은 가독성에 크기도 적절해서 한글화 도중에 칸이 짤린다..
일단 그지같은 폰트부터 바꿨다. Tahoma, 나눔고딕, 나눔명조. 요 3가지로 각각 변경하니 Tahoma는 그럭저럭 괜찮은데 나눔폰트 2놈은 옆으로 누워버린다 -_- 폰트명이 한글이면 다 그렇게 되어버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나면 자주 사용하는 폰트들로 다 바꿔봐야겠다. 뭐... 일단 Tahoma로 변경하긴 했는데... 이전에 사용된 폰트에 비해 17~20px 정도 늘어났다 -_-; [원본 에디터] [Tahoma로 바꾼 후] 아... 좀 뭔가 부담스러워 진 듯? -괜찮아 버튼이 좀 더 명확하게 보고 정확하게 클릭할 수 있으니 더 좋아진 겅미-라고 합리화 하면 되는 겅미 흠.. 이렇게 비교해보니.. 차이가 있군. 폰트가 좀 커지니까 작업에도 약간 지장이 있던데... 진짜 폰트마다 다 비교해봐야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