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9s 개봉 후기 (사진 많음)

국내 정발은 5월 말에 나왔지만 조금 더 기다렸다가 얼마전에 구입했다.

역시 국내에서 사는 거라 배송은 굉장히 빨랐다.

주문하고 다음날 택배 도착 ㅋㅋ

색상은 그레이로 샀다.

박스 개봉 사진.

구성품은 매번 그렇듯이 별로 볼 것 없다.

홍미노트9s, 번들 C타입 케이블, 번들 USB충전기, 박스 안에 번들케이스와 SIM핀이 있을 것이다.

대충 스펙은 이렇다.

스냅720G (8nm) MP2 2.3Ghz+MP6 1.8Ghz / 아드레노 618

UFS 2.1

6+128기가

6.67인치 고릴라글래스5 (전면,후면)

리튬 폴리머 5020mAh, 고속충전 18W

AP깡성능은 스냅845랑 비슷한데 신공정이라는 장점.

스냅8xx 시리즈와 달리 GPU는 병신이라 이전작인 홍미노트8 프로나 포코폰 F1보다는 당연히 못하다.

하지만 홍미노트8 프로는 헬리오 AP라서 거르고, 포코폰 F1은 굳이 언급할 거 없겠지.

홍미노트9s의 번들케이스.

오 이번에 번들케이스는 좀 더 그럴싸해졌다.

비교를 위해 홍미노트7 프로 번들케이스를 꺼내봄.

홍미노트7 프로 때 제공됐던 번들케이스보다 색이 진하다.

사진으로 봐도 홍미노트7 프로 번들케이스는 얇아보이고,

홍미노트9s 번들케이스는 조금 두꺼워보인다.

하는 김에 카툭튀는 얼마나 보호해 주는지도 살펴보자.

좌측=홍미노트9s 번들케이스

우측=홍미노트7 프로 번들케이스

클릭하면 커져용

번들케이스 장착한 사진.

딱 카툭튀까지만 막아준다.

7 프로는 카툭튀 자체도 못 막는 무쓸모 케이스인 걸 비하면 많이 발전했다.

이 사진만 보면 제대로 판단할 수가 없어서 다양하게 찍어봤다.

결론은 여전히 케이스에서 카메라 부분은 튀어나온 상태가 된다.

카툭튀만 보호해주고 케이스 나머지 부분은 평평하다보니 케이스에서 카툭튀 자체는 여전히 있다.

번들케이스에 C타입 포트 덮개도 있다.

사진에는 마개라고 써버렸네 -_-;

여하튼 난 없는 게 더 편해서 이건 좀 불편하다.

열림/닫힘 비교사진.

홍미노트9s 액정필름.

출하 시부터 필름을 씌운 상태라고 들었는데 진짜다.

펀치홀 근처에 아주 얇게 필름이 부착된 게 보인다.

화면 닦으면 막 먼지 붙고 난리나는데다가

터치감은 구려서 언락하고 나면 떼버릴 생각이다.

강화유리 사둔 거 붙여야징~

홍미노트9s 유심트레이.

듀얼심+SD카드, 즉 3칸이다.

이건 좋다.

그런데 유심 커팅해서 쓰고 있었는데 7프로와 달리 걸치는 부분이 줄어서

원래 나노심 아니면 딱 고정은 힘들겠다.

이게 고정면적이 줄어서 자꾸 빠져버리네.

일단 최대한 안 빠지게 걸쳐서 커팅 유심으로도 인식은 시켰다.

트레이 집어넣을 때 안 낑기게 조심해야 할 듯.

대충 외관은 이리저리 살펴봤다.

VoLTE 관련해서는 정발해서 그런지 얄밉게도 유심 넣고 재시작하면

바로 VoLTE라고 뜬다.

114 전화해봐도 VoLTE 유지되고...

6484로 FQC Test 해봤는데 기능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