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수)에 MS, 로지텍 마우스 AS 접수하고 

    9월 6일(목)부터 배송시작

    9월 7일(금)에 각각 서비스센터에 도착.


    9월 10일(월)에 MS 마우스 먼저 AS 완료돼서 9월 11일(화)에 받았다.

    그다음날 9월 12일(수)에 로지텍 마우스도 도착했다.


    일단 도착한 순서대로 MS 마우스 AS 후기 (MS 스컬프트 에고노믹 무선마우스)



    우체국 택배에 마이크로소프트 로고 찍힌 무지 박스... 

    3년 전에 AS 받았던 때랑 여전하네 ㅋㅋ


    재고가 없어서 빠르면 1일, 최장 30일까지 걸릴 수 있다길래

    오래 걸리겠거니 했는데 되려 하루만에 처리돼서 MS 마우스 교환 보낸 게 더 빨리왔다.


    택배 부쳐서 금요일에 도착했고

    실제 처리는 월요일 중으로 바로 끝내고 교환품 발송 접수한 듯.

    아주 좋다.




    예나 지금이나 AS 보낸 제품의 보증기간이 명시된 종이와 교환품만 덩그러니 온다.

    뽁뽁이 좀 둘러줬으면... ㅋㅋ




    교환품은 재판매 방지로 겉박스가 제거된 상태로... 

    아니 이게 뭐야 이거 왜 풀박스로 왔어...??




    엌ㅋㅋㅋㅋ 

    진짜 미개봉으로 온 거임? ㅋㅋㅋㅋㅋ

    와 개이득 ㅋㅋㅋㅋㅋ




    2018년 5월 생산분

    최근꺼다




    짠!


    아니 잠깐만 ㅋㅋ

    이거 처음 샀다고 개봉 후기 쓰는 것도 아닌데 

    뭔가 나도 모르게 그냥 AS 보낸 거 교환품 도착한 걸 

    마치 처음 산 거 개봉 후기 마냥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고 있었네 ㅋㅋ

    엌ㅋㅋㅋ


    뭐 이렇게 된 거 마무리는 해야 ㅋㅋ




    새 무선마우스 사면 배터리 넣어져 있고 위에 방전 방지 종이쪼가리 끼워둔 거 같이 완벽하다 ㅋㅋ


    생각해보니...

    스컬프트 에고노믹 마우스는 박스제거해서 보내면 딸랑 본제품만 보내야 하니까 자기들도 너무했나 싶었을까?

    물론 재판매 방지를 강력하게 막겠다는 입지라면 갈색 무지박스 등 리퍼전용 포장으로 얼마든지 바꿀 방법은 있을텐데

    걍 풀박스로 보낸 거 보면 고객만족 차원에서 그랬든 겉박스 제거 대상이 아니라서 그랬든

    뭐 어느 쪽이든 사용자는 이렇게 보내주면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이어서 다음 날 도착한 로지텍 마우스 AS 후기. (로지텍 M100R 유선마우스)



    뭐... 심플하다.

    택배 박스는 로지텍에서 보냈으니 로지텍 로고 찍힌 무지 박스에 롯데 택배로 받았다.

    내용물은 MS와 마찬가지로 수리내역서 종이 한 장과 교환품.


    그런데 TG삼보서비스?

    국내 로지텍 서비스센터도 TG삼보 대행 맡긴 거였나?

    잘 모르겠다...




    애초에 1만원 이하 저가 유선마우스라 달리 눈에 띄는 건 없다.

    2016년에 샀을 때 포장은 예전 로지텍 로고라면

    AS 교환품으로 받은 건 새로운 로지텍 로고라는 차이.


    로지텍 교환품도 일단 포장된 제품으로 받았는데 완전 새제품처럼 미개봉은 아니고 

    뒤에 보니까 한 번 개봉해서 꺼냈다가 다시 넣어둔 흔적이 있다.

    이건 굳이 사진으로 찍어두진 않았다.

    뭐 어차피 팔 것도 아니고... 

    AS 보내고 다른 걸로 쓰고 있어서 그거 맛가면 바꿀 생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로지텍 둘 다 AS 보낸 마우스가 생각보다 빨리 처리되서 좋았다.

    무상보증기간 내라면 택배비도 보낼 때만 지불하면 되는 거고... 굳굳


    Posted by 컴터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