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도착 후기.

    이번주에 너무 바빴어영 ;ㅅ;





    5월 11일 한국에 도착하고 바로 배송 쭉쭉 되더니만 토요일에 집근처 우체국에서 스탑.

    으잉 ㅠㅠ

    그래서 주말을 기다리고 5월 15일(월요일) 아침에 받았다.

    EMS라서 그런건지... 카톡으로 우체국 택배 알림은 안 왔다.

    한 11시나 12시에 받겠거니 했는데 9시 30분에 도착 ㅋㅋㅋㅋㅋ

    하필 왜 학교가는 시간에 ㅜㅜ


    여튼 받고 이리저리 확인해봤다.



    겉박스 뜯고 제품박스 보니까 박스는 디게 허접하다 ㅋㅋ

    박스는 얇은 비닐로 패킹되어 있다. 별도의 씰링(밀봉처리)은 없다.

    듣던대로 좀 지저분하다.

    뭐 비닐은 벗겨내면 그만이니까.



    홍미노트4X 개봉.


    박스를 열면 바로 홍미노트4X 본체가 나온다.



    홍미노트4X 앞면.


    5.5인치! 

    굉장히 크다 @_@



    홍미노트4X 뒷면.


    카메라, 지문센서, AF플래시가 있다.

    과연 카메라는 얼마나 구릴지... ㄷㄷ



    홍미노트4X 뒷면. 

    가까이서 한 장.



    홍미노트4X 뒷면 아래쪽.


    흰선을 기준으로 왼쪽은 유니바디고 오른쪽은 플라스틱이다.

    색깔이 미묘하게 다르다.

    혹자는 모두 통짜가 아니라서 아쉽다고 하는데... 

    글쎄... 어차피 케이스 씌워서 쓸거고 뒷면은 볼 일도 없기에 상관없다.

    그리고 여차하면 분해할 때도 저런식이 좀 더 편하다.

    그럴 일은 없길 바라지만... -_-;



    홍미노트4X 바닥쪽


    왼손으로 쥘 때 기준으로 왼쪽이 마이크, 오른쪽이 스피커다.

    과연 통화품질과 스피커는 어떨런지 ㅋㅋ

    제일 중요한 건 통화품질이고 그 다음은 스피커인데... 



    홍미노트4X 위쪽.


    3.5mm 단자랑 적외선 포트...

    스피커가 구리면 3.5mm 단자로 들었을 때라도 좋아야 할텐데...



    홍미노트4X 위쪽 액정화면.


    수화부 왼쪽은 조도센서고 오른쪽은 전면 카메라다.



    기기보다 훨씬 먼저 도착한 케이스를 씌워봤다.

    음... 딱 맞다!

    케이스 살 때는 다 잘 맞다고 해서 샀는데

    얼마 뒤에 받은 사람들은 안 맞다고 하길래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다행이당 ㅎㅎ



    홍미노트4X 뒷면 케이스 씌우고 가까이서 한 장.

    딱 맞음!



    홍미노트4X 케이스 씌우고 밑에서 한 장.

    찍고 글 쓰다가 확인한 건데 진짜 곡면글라스라서 뜨긴 뜨나보다.

    공장에서 출고시 붙여진 액정필름인데도 덜 붙여진 게 보인다.


    조금 더 확대해서 보면 이렇다.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해둔 부분이 홍미노트4X 액정이 끝부분이 2.5D 곡면글라스라서 뜨게 되는 부분이다.

    뜨는 부분이 되기 전까지 붙이는 필름이면 딱 맞게 붙일 수 있다. 그러니까 들뜸현상이 없다.

    문제는 그걸 굉장히 찾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_-;

    요즘 죄다 "강화유리"라서 애들이 굉장히 딱딱한데 탄력성이 있겠는가... 공간이 남으면 그냥 붕 떠버리겠지

    과연 내가 산 강화유리 필름은 이쁘게 붙여질지...



    홍미노트4X 케이스 씌우고 액정화면 위쪽 한 장.



    전원 키고 나서 MIUI 8 부팅화면이 반겨준다.

    뭐 어차피 MIUI는 엎어버리고 커스텀롬으로 바꿀 거라서 다시는 볼 일 없는 화면이다 ㅋㅋ

    안써요~


    애초에 깡성능보고 오 이게 20만원도 안 돼?? 해서 기대했던 것이고

    마침 얼마전에 (조금 됐던가...?) 샤오미가 커널도 공개해서 커스텀롬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고

    딱이다 싶어서 홍미노트4X 구입했다.



    도착한 상태는 미개봉이었으니 중국순정롬이다.

    버전은 MIUI 8.1 (8.1.12.0)

    8.1.12.0 숫자(number)는 5개지만 4자리(digit)라 순정롬이 맞다.

    처음엔 순간 5개라서 셀러롬인줄 알고 놀랬지만 이내 4자리인 거 보고 안심...



    도착후기는 여기까지!

    끗!




    Posted by 컴터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