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수요일에 점검하면서 신캐 3종 추가된다고 했지만 크게 기대 안 했다.

    그런데 점검 끝나고 들어가보니... 이게 뭐야!!



    할로윈 한정 캐릭이었엉!!

    할로윈 나나, 레비아탄, 벨페고르...



    나나는 별 관심 없는데 레비아탄이랑 특히 벨페고르!!!!!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날 가져요 ㅜㅜㅜㅜㅜ


    바로 50만 PP 모아둔 거 까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떻게 된 판인지 20만 PP 넘게 까도 SS 하나 안 보인다... ㅡ.ㅡ;

    저번에 너무 어이없이 2만 PP로 SS카드 2장 나와서 그런가...

    차라리 소재카드나 존나 뽑을 걸... 망ㅋ함ㅋ




    그래서 용석으로 수속, 목속 각각 4,5번씩 굴렸는데

    어어...엉?

    베개 들고 있는 얜 뭐지 ㅡ.ㅡ;

    아니 너 말고 니 옆에 있는 애 나와라고 ㅜㅜㅜㅜㅜ




    다행히 레비는 나왔다 /^0^/


    흠...

    그런데 자꾸 벨페가 눈에 밟혀서 처음으로 과금을 할까 말까 고민함 ㄷㄷ

    30개 정도 사서 나올까? 50개 정도는 사야할까?

    그러다가... 퍼드나 드라포나 요런 TCG 뽑기(가챠)있는 건 항상 답 없는 게 보통 4-5개 써서 하나 뽑는다.

    1번에 4~5000원하는 셈인데 그게 완전 핵쓰레기가 나와서 돈 버리는 게 된다면... 생각만해도 걍 ㄷㄷ


    그런데 퍼드는 그나마 4성부터고 마침 이벤트로 한정신 4배UP이라서 괜찮았는데

    이놈의 드라포는 걍 R, S 뽑으면 다 망했어요 ㅋㅋㅋㅋㅋ큐ㅠㅠㅠ

    번개 안 치면 그냥 개똥망이라는 게 답이 없다.

    부하용 S급 카드도 떼거지로 나오면 곤란함.

    이걸로 스작해라는 것도 아니고 ㅡㅡ


    처음에 50-60개 정도 있어서 굴렸는데 망했고


    그래서 창고에 굴러댕기는 카드들 진화시켜서 도감보상 긁어모아서 40개 정도 굴렸는데



    망함.



    마지막으로 20만 PP 다 레어소재로 뽑아서 영혼까지 쥐어짜내서 16개 모아서 굴렸는데...



    결과는 폭☆망!


    하아...



    요정 받은 수 X4 하니까... 108... 108이라니... ㅠㅠ


    아...... 그냥 난 안될 놈인가... llorz

    아님 이번에 퍼드에서 너무 운이 좋았던건가 하다가...

    응? 구석탱이에 가챠 확률을 보게 됐다.


    SS 7%...


    분명 퍼드 0.2%, 2%에 비해선 어엄~~~~청 높은 확률인데...

    어째선지 93% 확률로 다 쓰레기가 나오는 거 같다.

    헐헐헐

    그러고보니 퍼드는 은알이나 도금알, 중복이라도 몬스터 포인트로 만드는 방법이라도 있는데...

    에혀.


    여튼... 할로윈 벨페는... 슈밤...

    다음 할로윈이나 기약해야 할 듯 싶다.

    지금은 걍 때가 아닌 듯.



    결론.



    니가 아니라 니 옆에 아이가 나왔어야지!

    枕返し가 잘못했네



    Posted by 컴터의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