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지름! 아크 케이스 샀따 ㅋ
그렇게 기다리던 아크가 드디어 왔음!!
27일.
예정대로라면 27일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우체부 아재 사고로 내일로 미뤄짐.
28일.
예~ 좋았어 오늘 온닼ㅋㅋ 하고 잔뜩 기대하고 일찍 일났는데 눈와서 캔슬.
29일.
몰라. 오겠지...하고 기다려도 안왔음.
30일은 ㅆㅂ 일요일이야 ㅠㅠ
31일.
하도 안 오기에 전화해봄.
알고보니 원래 27일에 배송 예정이었는데 사고.
28일은 가려고 했는데 눈옴. 그리고 1일 지난 만큼 할당 증가
29일도 가려고 했는데 아직 눈 여파 약간 그리고 1일 지난 만큼 할당 증가
30일 스킵.
31일은 연말-연초가 낑긴 날이다보니 어떻게든 최대한 동원해서 하는 중이고
늦어도 31일 밤에 받을 수 있을거라고 함.
그리고 17시 30분.
아크 왔심.
[사진은 생략한다]
와우.
진짜 고된 거 알지만...
한국 배송업계의 현실을 말하자면 너무 길어서 일단은 넘어가고...
쨌든...
원래 아크 사고 엠피삼 겸 카메라 정도만 가비얍게 쓰려고 했는데...
듣던대로 케이스 내구도가 형편없어서 옹폰과는 비교도 안 됨 ㅡㅡ;
그래서 언능 케이스 하나 샀음!
화이트는 덤. 혹 아크 유저 중에 찾는 사람에게 참고용으로 ㅎㅎ
이번에도 캡데이스로 ㅋㅋㅋ
전엔 몰랐는데 캡데이스 이넘들 진짜 잘 만듬.
지금 케이스가 필요한 넘들은 대부분 캡데이스를 쓸 정도로 캡데이스만 골라 쓰고 있다. (아쉽게도 플라이어는 찾기 디따 힘들긴 함 -_-;)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에다 피팅도 거의 정확한데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은 편이라 가능하면 캡데이스로 찾아쓴다.
아크는 쉽게 찾았다.
역시 국내에는 "캡데이스 소프트자켓2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아크" 로 찾으면 안나온다.
등기우편으로 15000원 정도 줬다. 전에 옹폰 소프트자켓2는 항공우편에 11-13일쯤 걸렸나?
등기니까 그보다는 빨리 올 듯.
근데... 거의 적고보니 아크 수령기 + 케이스 지름신고 약간인 거 가터 -0-;
하긴... 원래대로 왔다면 아크가 이렇니 저렇니 하고 직찍 올리고 그랬을 껀데 ㅋㅋ
그걸 안하니 스리슬쩍 케이스 지름신고글에 녹아들어갔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