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GN - 슈퍼마리오 3, 전자오락의 마법사 게임에 등장하는 적들도 별게 다 있습니다 태엽 장화를 신은 굼바도 있고 열받은 태양, 뚱땡이, 핵 와플도 있죠 제발, 이 똥덩어리야 제발 빨리 좀 가!! 이 게임은 악마를 숭배하고 있어요 왜 이렇게 역십자가가 많을까요? H는 무슨 뜻이죠? 지옥(hell)? 타로 카드 부분은 어때요? N? 네크로노미콘? (Necronomicon : 마신의 책) P는 마귀내림(possession)일 겁니다 아니면 오망성(pentagram)? 그래요, 오망성도 여기저기 다 나오죠 바우저의 일곱 자식들은 7가지 원죄를 나타내는 게 틀림없습니다 블록 위에서 악마에게 무릎을 꿇으면 6초 뒤에 떨어집니다 마귀내림 표시엔 화살표가 6개 끝까지 가려면 6개의 문을 지나치죠 666입니다! 보..
AVGN - 벅스 버니 크레이지 캐슬 벅스 버니의 생일잔치 편에서 벅스 버니 역을 맡은 마테이가 복수하러 왔다 ㅋㅋ 카일이 불쌍하군 ㅋ 소파에 깔리고, 기타는 부서지고 ㅋㅋ 닌텐도 찌질이 새끼, 내 소파를 부수다니! 야, 해치워! 저게 소파를 부쉈잖아! 사실 그건 침대였어 뭐든 관심 없어! 해치워! 토끼 Balls를 터뜨려버려! 기타 내놔 이 기타는 안 돼 기타 내놔! 안 돼! 이건 내꺼야! 내 기타야! 기타 내놓으라고!
AVGN - 벅스 버니의 생일잔치 AVGN 2007년 명장면 중 2위를 차지한 에피소드. 이번 에피소드에선 Nerd가 진짜 제대로 열받았음. 벅스 버니에게 제대로 생일빵을 먹여주심. 와우, 얼마나 멋질까? 벅스 버니의 생일잔치! 정말 잔치(BLOW OUT)입니다. 궁뎅이를 폭발(BLOW OUT)시키니까요! 망치를 든 벅스 버니가 되어 마리오처럼 돌아다니는 게임인데 정말 평범합니다 사실 내가 해본 것 중 가장 병신 같은 횡방향 진행 게임이죠 걸어가면 화면이 스트로보 효과처럼 보이거든요 그냥 끝까지 가면 되는 게임인데 보통 마지막엔 왕이 있습니다 여기선 대피가 나오죠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아닙니다. 그건 소용이 없어요 당근을 먹어야 하는 겁니다 그래요, 이 게임은 무뇌아 같습니다 [맥주 드링킹] 오 하..
AVGN 2007년 명장면 TOP 10 nerd는 1년 중 할로윈을 가장 좋아하죠 그런데, 순수한 어린이들을 끌어들이는 것도 모자라 똥을 싸주고 "꺼져 이 새끼들"이라고 합니다 할로윈 편에서, 그는 녹색 괴물을 슈퍼 스코프로 죽이고 그 순수한 어린이들에게 구원을 받죠 마이크 마이어스를 두들겨 팹니다 가자, 점프! 좋았어, 다시... 점프! 아, F*ck! 2007년 대망의 1위는... 닌자거북이 3이군요. It's Hammer Time!
AVGN 2006년 명장면 TOP 10 뇌이버지점 때처럼 에피소드 1부터 쭈욱~ 게시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2006년 명장면 TOP 10에 있는 에피소드는 없는 게 많습니다.
AVGN - 캐슬배니아 4부 이 게임에서 내가 진짜로 증오하는 건 죽을 때마다 시작 화면으로 간다는 겁니다 다른 게임에선 이어 하기 화면이 나오죠 그거면 충분하잖아요, 안 그래요? 하지만 여기선 화면이 녹길 기다리고, 게임 오버 화면을 쳐다보고, 아, 빨리 좀! [맥주 드링킹] 영원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 시작 화면으로 돌아왔죠 시작을 누르고... 파일을 고르고... 화면 불러오길 기다리고 저장된 게임을 고릅니다 '똥주머니'. 저게 납니다 그럼 게임을 불러오길 기다리죠 빨리!! 그러면 드디어 저장한 데서 이어 할 수 있습니다 이 메트로이드 스타일 캐슬배니아는 그 이후로 주류 스타일의 캐슬배니아가 되었습니다 물론 3D 게임들도 계속 나왔고 웬만한 형식으로는 다 나온 바가 있지만 고전적인 직선형 캐슬배니아..
AVGN - 캐슬배니아 3부 음악은 거지 같습니다 하여튼 거지 같아요 거지 같습니까? 들어보시죠 거지 같습니다 지랄 같은 음악이 안 나와요 아이 씨! 폭탄! 이건 아주 천천히 걸어야 된다는 뜻이죠 아무것도 만지지 않게 조심하고요 점프도 하면 안 됩니다 제기랄! 우! 젠장! 오 하느님... 영원한 시간이 걸립니다 제발 좀! 제발! 이건 너무 지루해! 자, 30분 동안 환장하도록 느리게 걸은 뒤 드디어 금이 간 벽까지 왔습니다 뭐, 이번엔 적어도 니트로는 있군요 그렇죠...? What the F*ck... 또 아이템을 쓸 수가 없다고? 날 보고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인생은 엿 같아...
AVGN - 캐슬배니아 2부 알루카드는 드라큘라의 아들이죠 알루카드라는 이름은 드라큘라의 스펠링을 거꾸로 한 건데 1943년작 영화 '드라큘라의 아들'에서 따온 겁니다 '알루카드 백작을 소개하지' 'D...R...A...C...' '뭘 중얼거리고 있나?' '아무것도 아닐세, 그냥 뭐가 생각나서...' 이 게임의 가장 위험한 곳은 함정도 아니고, 물도 아니고, 가시나 뭐 그런 게 아니라 바로 계단입니다 오, 그리고 사이퍼의 얼음 마법을 쓸 때는 꿈에서라도 나쁜놈 총알을 얼리지 마세요 처절한 재난입니다 게임이 끝까지 이런 식이에요 현재진행형 열차 전복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