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buyee에 대해
2017-10-12 에버노트 글 백업
buyee.jp
일본옥션, 라쿠텐, 아마존 재팬 기타 등등 구매대행을 해준다.
옥션 경매가 상당히 괜찮다고.
수수료는 구매 건당 500엔 (5000원 가량)
여러 물건 모아서 합배송도 되고, 안전포장, EMS 배송, 그냥 일반 선적배송을 고를 수 있다.
물건은 최대 90일까지 보관해준다 호오...90일 이내 모아서 합배송 하면 딱일 듯...
물건 업체쪽으로 보내고 90일 보관기간 넘기면 분실 책임 안진다고 함...
받는 주소는 한국 주소로 해야 한다.
장점은 한국 배대지보다 싸고 일본 현지꺼라서 사기가 없다는 점
단점은 여기서 지원하는 사이트 외엔 구매불가
결제는 비자/마스터/JCB/유니온페이/알리페이, 페이팔로 가능하다.
영어 그냥 어느정도 읽을 줄 알면 쓸 수 있는 정도고,
일본어 할 줄 안다면 더더욱 좋고.
검색할 땐 일본어로 치면 어지간한 건 다 나옴.
뭐... 한 번 들어가보니까 인터페이스는 영어로 쓰고 검색을 일본어로 그러면 될 거 같다.
뭔가 한국 배대지/구매대행에 비해서 좋게만 얘기된 거 같아서 내용추가 (1)
이 업체가 물건만 받아주는 배대지...라기보단 구매대행 겸 배송 맡아주는 거지 싶다.
건당 구매대행 수수료가 최소 500엔씩 붙는 거고 보관기간 90일은 좋으나 배대지가 아니니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는 거고...
한국으로 배송은 또 배송비가 추가될 거 아냐.
흠...
역시 한 군데가 아니라 여러 곳 비교해보고 가격도 싸고 서비스도 괜찮은 걸 찾아야 하겠군.
항상 비교는 필수.
내용추가 (2)
뭔가 정보가 부실해서 buyee 치니까 바로 buyee 후기 키워드가 떠서 찾아봤다.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85/read/26365709
수수료는 무조건 500엔 고정이 아니라 낙찰가의 10%
일정 금액 이하라면 500엔이라고 한다.
장기보관의 경우 일정 시간 간격으로 리프레시 알람 메일만 온다고 한다.
니 물건 여기 있다~~
또 어떤 사람 얘기론 수수료 최소 500엔으로 전체 일처리를 대신 해주고
일본 옥션에서 판매자(출품자)가 잠수타면 자체적으로 환불해주는 규정도 있고
일본내 배송비도 실제 물건이 자기들 회사에 도착하기 전에는 결제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라고...
흠 듣고 보니...
한국으로 받기 위해 해외배송비도 동시에 안 내도 되니까 일정 수량 모아서 배송 받는다 치면
하나 사고 배송비 내고 하나 사고 배송비 내고 이런 건 좀 아낄 수 있겠군.
뭐 이렇게 알아놔도...
대충 이렇구나 파악하는 것이지
그새 또 새로 변경되었을 수도 있고 하니...
필요하게 되면 사이트 들어가서 약관 읽어보고 가입해서 쓰면 돼지 않나 싶다.
